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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모바일 클라우드 기술 동향 (The Technology Trend of Mobile Cloud)

by 희황 2013. 6. 20.

모바일 클라우드 기술 동향 (The Technology Trend of Mobile Cloud)



2006년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용어가 처음 생겨난 이래 글로벌 IT 기업 CEO들이 잇달아 차기 비즈니스의 핵심 기술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목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09년 컴퓨팅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이었다.

이처럼 컴퓨팅 시장의 화두였던 클라우드가 2010년에는 모바일 부문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모바일 열풍과 결합하면서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세계 주요 리서치 회사들도 2010년 화두 중 하나로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을 꼽으면서 힘을 실어줬다.


주니퍼리서치는 최근 발표한 ‘2010년 모바일 분야 10대 전망’에서 “모바일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향하게 될 것” 이라고 관측했다.

ABI리서치 역시 2014년까지 클라우드가 모바일 컴퓨팅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매우 간단하다.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쓴 만큼 지불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여기서 모바일의 개념은 매우 다양하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이동성을 갖는 기기들, 즉 노트북과 넷북, PDA, UMPC 등을 모두 포괄한다.

따라서 모바일 클라우드란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클라우드로부터 서비스를 지원받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클라우드의 구성요소는 모바일 단말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클라우드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애플의 ‘모바일미(MobileMe)’가 꼽힌다.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의 메일과 연락처, 일정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아이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와 웹 사이트 간에 자동으로 동기화되며 이처럼 모바일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를 이용해서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바일 클라우드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지만 표준화와 플랫폼 종속 이슈는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

모바일 클라우드는 업종 특성상 개념 정립과 동시에 서비스 출시가 이뤄지기 때문에 향후 서비스 간의 상호호환성과 이식성, 보안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주요 모바일 클라우드 업체들이 자사 플랫폼만을 고집해 시장지배적인 사업자로의 플랫폼 종속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문가들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플랫폼간 상호호환성이 되지 않는 점을 꼽는다.

개발자가 특정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다른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는 실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들은 필요에 따라 사업자를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

표준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근거도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가 되면 다양한 단말 기기에서 공통으로 서비스해야 할 수요가 커질 것이며 이를 위해 단말기 독립적인 서비스가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웹 표준을 준수하고 모바일 웹 표준 등 다양한 표준화 작업의 연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모바일 클라우드야 말로 우리나라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아직 모바일 클라우드의 역사가 길지 않고 미국을 제외하면 시장 자체가 열리지 않은 상태라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특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분야와 IPTV와 같은 미디어 분야, 유비쿼터스 분야, 의료영상 분야 등 도메인별로 표준화를 추진해 국내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표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모바일 클라우드의 이해



1. 모바일 플랫폼


모바일 플랫폼이란 휴대폰과 같은 이동단말에서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실행 환경을 말한다.

PC의 운영체제와 같은 것으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브레인 역할을 한다.

우리가 통상 이야기하는 모바일 플랫폼은 크게 단말 플랫폼과 서버 플랫폼으로 나뉜다.


단말 플랫폼은 운영체제ㆍ미들웨어ㆍ브라우저와 같이 단말기에 탑재되는 것을 말하고, 서버 플랫폼은 인증 및 과금, 게이트웨이,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와 같은 서버단에 탑재되는 플랫폼을 말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말기에 탑재되는 단말 플랫폼이 곧 모바일 플랫폼인 셈이다
초창기 플랫폼은 단순히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기능에 충실했다.

따라서 특별히 UI(사용자 환경)라고 불릴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았고,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플랫폼의 매력을 느낄
수는 없었다. 이른바 ‘보이지 않는 중간자’의 역할만을 한 셈이다.


그러나 최근의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실행해주는 브레인 역할을 하고 독자적인 UI까지 갖추는 등 PC의 운영체제 수준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는 최근 들어 음성에서 데이터로 트래픽 전환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네트워크와 단말기의 진화가 자리하고 있다. 우선 네트워크는 3세대(G), 와이파이, 와이브로 등 점차 첨단화, 복합화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 접근권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휴대폰과 같은 이동단말기기는 손안의 PC로 불릴 만큼 고사양화 되고 있다.

이런 네트워크와 단말의 진화는 콘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모바일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의 OS(운영체제) X, 구글의 안드로이드, 리눅스 진영의 리모, 림의 블랙베리, 팜의 웹 OS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복잡할 정도다. 각각의 플랫폼이 모두 특장점을 지녔으며, 메가 트렌드적 대세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가히 춘추 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모바일 플랫폼의 경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스마트폰 경쟁이다. 스마트폰은 독자적인 플랫폼을 탑재하고 이에 기반한 콘텐츠와 서비스와 개발ㆍ판매ㆍ이익배분하는 온라인 장터, 여기에 연계된 이동통신사와 소비자들로 구성된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바다(bada)란 독자 플랫폼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 것은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이다.




2. 클라우드 컴퓨팅


무선기기와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여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구할수 있는 환경이 도래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추가적인 업무나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PC를 이용해 작업을 해야만 한다.

개인 사용자라면 운영체제와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구입을 해야만 한다.


기업이라면 더더욱 큰 비용이 발생한다. 업무 효율을 위해서는 각각의 사용자에 단말기와 소프트웨어를 할당해야 하며 사용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발생하는 비용도 증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온다.


모든 실행 프로그램과 하드웨어는 거대한 구름인 클라우드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고 사용자는 단순히 네트워크 접속만 가능한 단말기를 통해서 각 프로그램을 불러들이기만 하면된다. 작업의 내용은 웹에 저장되며 어떤 장소에서 원하는 시점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말기에서 접속해 볼 수 있다.


웹 2.0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발생했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생각이 현실이 되고 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은 사용자에게 있어 접근과 사용이 쉬운 환경을 갈명하게 했다.

그러한 발현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의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뛰어들면서 명확하게 가까워졌다.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보유한 단말기의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자신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정보를 실행하기 위한 고사양의 개인용 단말기는 필요 없다.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만 있으면 클라우드 안의 컴퓨터들이 대신 기능을 처리하여 사용자의 단말기로 결과를 도출하여 전송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 중심으로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편리한 컴퓨터 자원들의 집합체를 말한다.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 분산 처리하고 이 데이터를 PC와 휴대폰,노트북, PC, 스마트폰, PDA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불러오거나 가공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이라 말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IaaS, PaaS, SaaS 등을 포함하여 IT 환경 전반에서 요구되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EaaS라 부르기도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들은 복잡한 실행 과정에 대해서 몰라도 된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단말기를 통해 정보에 접근하는 과정 정도만 이해하면 되며 나머지 복잡한 과정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모두 해결한다.



 

3. 모바일 클라우드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은 매우 간단하다.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쓴 만큼 지불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여기서 모바일의 개념은 매우 다양하다. 스마트폰은 물론 이고 이동성을 갖는 기기들, 즉 노트북과 넷북, PDA, UMPC 등을 모두 포괄한다. 따라서 모바일 클라우드란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클라우드로부터 서비스를 지원받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애플의 ‘모바일미(MobileMe)’가 꼽힌다.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의 메일과 연락처, 일정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아이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와 웹 사이트 간에 자동으로 동기화되며 이처럼 모바일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를 이용해서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폰(My Pho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 콘텐츠에 대한 온라인 접속을 제공하는데 연락처와 일정, 작업, 문자메시지,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에 대한 동기화와 백업, 복원 기능을 지원한다.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분실된 휴대폰의 잠금 기능과 분실된 휴대폰 찾기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미래의 모바일 클라우드 기술은 개인 스마트폰으로 클라우드 상의 개인 가상 시스템과 연결하여 컴퓨팅 자원(CPU, 스토리지, 메모리, 네트워크)을 무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내 손안의 슈퍼컴퓨터’를 실현하고,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는 ‘Always on Computing’ 생활 공간을 마련하여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클라우드 자원과 개인 스마트폰 자원을 동시에 활용하여 ‘리치 서비스’를 실행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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